티켓 판매 수수료 구조 이해하기 — PG 수수료와 플랫폼 수수료
티켓 한 장을 팔면 판매 금액이 그대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PG 수수료와 플랫폼 수수료가 어디서 생기는지, 취소·환불 때는 어떻게 처리되는지, 견적을 비교할 때 무엇을 물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온라인으로 티켓을 팔면 판매 금액이 그대로 통장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결제를 처리한 PG사가 PG 수수료를 떼고, 판매 페이지를 제공한 플랫폼이 이용료(플랫폼 수수료)를 가져가며, 여기에 부가세와 정산 일정까지 얽혀 있습니다. 티켓 판매 수수료가 어디서 얼마나 빠지는지 구조를 알아 두면 가격을 정할 때도, 여러 곳의 견적을 비교할 때도 판단이 쉬워집니다.
핵심 요약
- 티켓 판매 수수료는 크게 PG 수수료와 플랫폼 수수료로 나뉩니다.
- PG 수수료는 결제 수단마다 매기는 방식이 다르고, 실제 요율은 계약과 심사 결과에 따라 정해집니다.
- 견적을 비교할 때는 요율보다 부가세, 정산 주기, 취소·환불 처리 방식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티켓 판매 수수료는 어디서 생길까
관람객이 카드로 티켓을 결제하면 돈은 카드사에서 PG사를 거쳐 판매자에게 들어옵니다. 이 과정에서 결제를 대신 처리해 준 PG사가 수수료를 받습니다. 여기에 예매 페이지와 주문 관리, 입장 확인 같은 기능을 쓰는 대가로 판매 플랫폼이 이용료를 받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손에 쥐는 금액은 대략 이렇게 계산합니다.
실수령액 = 판매 금액 − PG 수수료(부가세 포함) − 플랫폼 이용료(부가세 포함) − 취소·환불 금액
가격을 정할 때 이 식을 거꾸로 적용하면 됩니다. 원하는 실수령액이 있다면 각 수수료가 빠진 뒤에도 그 금액이 남는지 미리 계산해 보세요. 권종과 가격을 정하는 순서는 전시회·행사 티켓 판매, 온라인으로 시작하는 방법에서 다뤘습니다.
PG 수수료는 결제 수단마다 다릅니다
PG 수수료는 한 가지 요율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결제 수단마다 매기는 방식이 다르고, 같은 결제 수단이라도 업종, 매출 규모, 심사 결과에 따라 요율이 달라집니다. 아래 표는 항목별로 수수료를 매기는 방식과 확인할 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 항목 | 매기는 방식 | 확인할 점 |
|---|---|---|
| 신용·체크카드 | 결제 금액의 일정 비율 | 카드 종류별로 요율이 나뉘는지 |
| 계좌이체 | 결제 금액의 일정 비율 또는 건당 정액 | 건당 최저 수수료가 있는지 |
| 가상계좌 | 입금 건마다 고정 금액인 경우가 많음 | 환불할 때 별도 비용이 드는지 |
| 간편결제 | 결제 수단별 별도 요율 | 카드 결제와 요율이 다른지 |
| 부가세 | 수수료에 별도로 붙음 | 견적 금액이 부가세 포함인지 |
| 가입비·연 관리비 | 계약에 따라 있을 수 있음 | 첫해와 이후 비용이 다른지 |
정산 주기도 함께 봐야 합니다. PG사는 보통 결제일로부터 정해진 기간이 지난 뒤 수수료를 뺀 금액을 보내 줍니다. 행사 직전에 큰 비용을 치러야 한다면 판매 대금이 언제 들어오는지가 요율만큼 중요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 수수료의 여러 형태
판매 플랫폼의 이용료는 회사마다 구조가 다릅니다. 이름은 달라도 대개 다음 가운데 하나이거나 여러 개를 섞은 형태입니다.
- 정률형: 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가져갑니다. 판매가 적을 때 부담이 작지만, 고가 티켓이 많이 팔리면 금액이 커집니다.
- 건당형: 티켓 한 장마다 정해진 금액을 받습니다. 저가 티켓이나 무료 티켓이 많은 행사라면 수수료가 티켓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꼭 따져 봐야 합니다.
- 정액형: 월 단위나 행사 단위로 이용료를 냅니다. 판매량이 많을수록 장당 부담이 줄어듭니다.
누가 수수료를 내는지도 정해야 합니다. 주최 측이 티켓 가격 안에서 부담하는 방법이 있고, 예매자에게 예매 수수료를 따로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매자에게 받는다면 결제하기 전에 총액이 분명하게 보여야 합니다. 결제 화면에서 처음 보는 금액이 붙으면 관람객은 당황하고 결제를 멈추기 쉽습니다.
취소·환불 때 수수료는 어떻게 될까
티켓을 팔다 보면 취소는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환불 규정을 정하는 것만큼, 취소했을 때 수수료가 어떻게 처리되는지도 미리 알아 둬야 합니다.
- PG 수수료 반환 여부: 결제를 전액 취소했을 때 이미 낸 수수료를 돌려주는지는 PG 계약마다 다릅니다.
- 정산 후 취소: 판매 대금을 이미 받은 뒤에 취소가 생기면, 다음 정산금에서 빼는 방식으로 처리하기도 합니다.
- 가상계좌 환불: 카드처럼 결제 취소로 끝나지 않고 환불받을 계좌를 따로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 플랫폼 이용료: 취소된 티켓의 이용료를 돌려주는지, 부분 취소는 어떻게 계산하는지 확인합니다.
환불 규정을 날짜 기준으로 분명히 정해 두면 취소가 언제 몰릴지 가늠하기 쉽고, 그만큼 정산 계획도 세우기 편해집니다. 판매 페이지에 환불 규정을 어떻게 적을지는 행사 사전예약 페이지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세요.
견적을 비교할 때 확인할 질문
여러 곳의 견적을 받았다면 요율 숫자만 나란히 놓고 비교하지 마세요. 같은 조건으로 맞춰 놓아야 실제 부담이 보입니다. 아래 질문을 그대로 물어보면 견적 사이의 차이가 분명해집니다.
- 견적 금액은 부가세 포함인가요, 별도인가요?
- 결제 수단별 요율은 각각 어떻게 되나요?
- 판매 대금은 언제, 어떤 주기로 정산되나요?
- 취소·환불 때 수수료는 어떻게 처리되나요?
- 무료 티켓이나 초대권에도 비용이 붙나요?
- 문자 발송, 페이지 제작, 현장 장비처럼 따로 드는 비용이 있나요?
- 주최 측이 따로 맺은 PG 계약을 연결해 쓸 수 있나요?
게이트온(GATEON)은 토스페이먼츠로 결제를 처리하며, 고객사가 직접 맺은 토스페이먼츠 계약을 연결해 쓸 수도 있습니다. 연결 설정은 게이트온 운영팀이 하므로, 자체 PG 계약을 쓰고 싶다면 가입 전에 문의해 주세요. 판매가 시작된 뒤에는 대시보드의 매출·권종별 통계와 엑셀 내보내기로 PG 정산 내역과 판매 기록을 맞춰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PG 수수료는 왜 업체마다 다른가요?
PG 수수료는 정가가 있는 상품이 아니라 계약 조건입니다. 업종, 예상 매출, 결제 수단 구성, 심사 결과에 따라 요율이 정해지므로 같은 PG사라도 판매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요율은 계약 단계에서 받은 조건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예매자에게 수수료를 따로 받아도 되나요?
받을 수 있지만, 결제하기 전에 티켓 가격과 수수료, 총액이 분명하게 보여야 합니다. 판매 페이지와 결제 화면의 금액이 다르면 문의와 환불 요청이 늘어납니다.
환불하면 낸 수수료도 돌려받나요?
PG사와 플랫폼의 계약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전액 취소인지 부분 취소인지, 정산 전인지 후인지에 따라 처리가 달라지므로 계약서에서 취소 관련 조항을 먼저 확인하세요.
판매 대금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PG사와 플랫폼이 정한 정산 주기에 따라 결제일로부터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들어옵니다. 행사 준비에 들어갈 비용 일정과 정산 일정을 미리 맞춰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판매부터 정산 확인까지 어떤 기능이 이어지는지는 GATEON 기능 소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실제 판매 화면은 GATEON 데모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조건이 맞는다면 무료 가입으로 첫 행사를 등록해 보세요.
